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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영화 리뷰]아바타 / 아바타2를 보기위한 사전 준비

by 돈 되는 것 찾아주는 잡블로거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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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구원할 것인가 원주민을 구원할 것인가

150년 후의 미래에 인류는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고갈됐다.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류는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판도라에서 에너지를 얻으려 한다. 하지만 판도라는 인류에게 해로운 유독한 대기를 가지고 있었다. 인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에서 견딜 수 있는 '나비'족의 몸에 인간을 링크시켜 '아바타라는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킨다. 아바타는 사람 한 명당 하나씩만 가질 수 있었는데 인간과 나비족의 유전자를 섞어서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감정과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아바타는 인간이 접속하지 않으면 캡슐 안에서 잠을 잔다. 주인공 제이크 설리는 하반신 마비가 된 해병이다. 처음에는 과학자인 제이크의 쌍둥이 형이 아바타가 되려 했지만 사고로 죽게 된다. 이미 쌍둥이 형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아바타가 있어 어쩔 수 없이 쌍둥이 동생인 제이크를 아바타 프로젝트에 참여시킨다. 제이크는 망설였지만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참여하게 된다. 다행히도 형과 유전자가 같아 아바타에 링크될 수 있었고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었다. 제이크의 아바타는 수색대 임무를 맡게 되는데 수색대 임무를 하던 중 야생 동물의 공격을 받아 수색대는 흩어지게 된다. 본부로 돌아가지 못한 제이크는 정글에서 밤을 맞이하게 된다. 밤이 되자 야생 동물들이 공격을 하기 시작했고 나비 족인 나티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나티리는 그를 나비족이 있는 마을로 안내한다. 나비족은 아바타를 기피하고 있었고 처음에는 사람들과 친해지기 어려웠지만 족장의 딸인 나티리가 아버지를 설득해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제이크는 의식을 다시 자신의 인간의 몸으로 바꿔 본부로 돌아왔다.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대령은 제이크가 나비족에 합류한 것을 알게 되고 그가 지구로 돌아가면 다리를 치료해주겠다고 하며 에너지 채굴을 방해하는 나비족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키라고 명령한다. 에너지의 이름은 '언옵타늄'이다. 나비족은 자신들의 땅에서 인간이 에너지를 가져가는 것을 거절했다. 제이크는 에너지를 가져가는 것에 대한 허락을 받고 나비족을 이주시키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는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나비족의 행동, 문화를 익히고 나비족의 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인간이 군대를 투입해 에너지를 뺏을 수도 있었지만 나비족을 죽이는 것은 지구에 있는 사람들이 반대를 해서 불가능했다. 제이크는 나티리가 알려주는 대로 따라 하며 나비족에 적응하려 노력하지만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는다. 나비족의 언어도 잘못하고 날아다니는 나비족의 말을 타지 못했다. 제이크는 나티리와 지내면서 나타리와 사랑에 빠지고 판도라 행성에서 모험을 하며 결국 나비족과 하나가 된다. 하지만 제이크가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아바타 프로젝트 팀의 대령이 알게 되고 판도라를 공격해야 한다며 지구의 사람들을 설득해 군대를 파견한다. 이로 인해 나비족은 인간과 적이 되며 싸움을 하게 된다. 제이크는 나티리와 사랑에 빠졌기 때문에 나비족 동료들이 죽는 것을 보고만 있지 않았고 나비족과 함께 싸워서 군대를 밀어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간의 몸에서 나비족의 몸으로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시즌 1의 흥행 이유와 시즌2의 기대

아바타 1을 리뷰하게 된 것은 <아바타 2: 물의 길>이 2023년쯤 개봉을 한다는 소리에 13년 전 봤던 아바타 1을 다시 보고 작성하게 됐다. 먼저 <아바타 2: 물의 길>의 공개 시사회 이야기를 하자면 13년을 기다린 공개시사회는 1분짜리 예고편으로 끝이 났고 대사 한마디로 끝났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몇 가지는 첫째 1편에서는 하늘이었다면 이번에는 물에서 활동한다는 것 두 번째는 제이크가 완전한 아바타로만 활동한다는 것이다. 아바타 영화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최초로 흥행한 3D 영화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최초'라는 단어로 아바타 이전에도 3D 영화들이 많았지만 아바타는 다른 기법을 사용했다. 보통의 3D 영화는 실제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계속해서 화면을 튀어나오는 장면이 있었으나 이것은 관객의 영화 몰입도를 오히려 약화시켰다. 아바타는 3D이지만 화면을 튀어나오는 장면은 하나도 없고 판도라 행성을 날아다니는 나비족의 모습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1300만이 넘는 관객으로 흥행 기록을 세웠다. 1편은 후속작을 위한 전개를 보여준 만큼 아바타 2도 기대에 부흥하는 영화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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